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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실천, 수원시민과 함께 한다
수원시민 에너지절약 실천 경진대회 개최
2009-03-23 13:59:08최종 업데이트 : 2009-03-23 13:59:0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에너지 절약, 경제 위기 극복과 환경보호의 지름길입니다" 
수원시가 수원시민 에너지절약 실천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에너지 절약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수원시와 에너지관리공단이 후원하고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녹색환경보전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과 생태계 변화를 예방하고 고유가 시대에 높은 소비자 물가로 인해 침체된 실물경제의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에너지 절약 실천, 수원시민과 함께 한다_1
에너지 절약 실천, 수원시민과 함께 한다_1

시는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지구온도를 낮추는 등 환경을 보호하고  침체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시민운동으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5월 ~ 10월까지의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과 올해 5월 ~ 10월까지의 사용량을 비교해 에너지를 가장 많이 절약한 세대를 선정하는데 참가자격은 수원시내 3인 이상 가족 세대다. 
전기, 수도, 가스 각 분야별로 나눠 참가할 수도 있고 전 분야에 통합으로 참가할 수도 있다.

참가를 원하는 세대는 오는 4월30일까지 녹색환경보전연합회(권선구 서둔동 031-294-5644)로 신청하면 된다. 결과발표는 11월 9일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ne.kr)에 게재하며 시상식은 11월 28일 열 예정이다.

시는 대회 참여를 통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이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에게 에너지 절약정신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실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는 것으로 대회 참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으로 경제위기를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선량한 소비자를 보호하고 세금 탈루 및 건전한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일삼는 업소 색출을 위해 수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유사석유 판매업자 3개 업소를 적발했으며 위반업소에 각각 7500만원, 2500만원, 4000만원 모두 1억4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시는 앞으로도 수시점검과 정기 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인데, 특히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주유소와 판매 의심업소는 집중관리를 통해 뿌리 뽑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소비자들을 속이는 유사석유 판매행위는 건전한 유통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말하며 "에너지 절약과 유통질서 정착을 위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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