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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태풍 ‘링링’시민과 하나 되어 신속 대응
2019-09-09 14:40:11최종 업데이트 : 2019-09-09 14:39:53 작성자 :   김성하

차를 덮친 지주형간판을 시민과 함께 철거하는 모습

차량을 덮친 지주형간판을 시민과 함께 철거하는 모습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7일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라 관내곳곳에서 일어나는 위험요인을 시민과 하나가 돼 신속 대응했다. 이번 대응에는 수원시 공무원, 관내 소방서·경찰서, 옥외광고물협회, 시민 등 합심하였다.

특히 이날 15시 경 화서동 인근에서 지주형간판(지면에 따로 설치한 지주에 붙이는 광고물)이 강풍에 쓰러져 주차돼 있던 차량에 덮치자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공무원, 소방대원 등이 간판에 밧줄을 연결해 옮기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에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망설임 없이 동참하여 밧줄을 당겨 쓰러진 간판을 안전하게 옮길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주변 시민들의 협조가 없었더라면 강풍에 쓰러진 지주형간판이 방치돼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내 일처럼 협조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외에도 팔달구는 강풍에 파손되거나 추락 위험이 있는 옥외광고물(간판, 에어라이트, 현수막 등) 약 230건을 정비하여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완전히 빠져 나갈 때까지 인명 피해 없이 대처하였다
 

태풍 링링, 간판, 수원시, 팔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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