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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1동,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정원 조성
맥문동, 꽃잔디로 학교가는 길 생기있게 꾸며
2019-04-25 16:15:34최종 업데이트 : 2019-04-25 16:09:56 작성자 :   김효영

정자1동 마을정원 가꾸기 현장, 봉사자들이 꽃을 심고 있다.

아이들이 등교하는 거리가 신나는 학교가는 길이 될수 있도록 아름답고 사계절 푸르도록 조성했다.

정자1동은 25일, 마을만들기협의회 등 동 단체원, 환경관리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모여 관내 화단과 공한지에 꽃밭 7개소를 조성하고 봄꽃을 심었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정자1동 만들기 사업으로 인도 옆에 개방되어 있는 도심 내 화단이 해빙기가 끝난 후 훼손된 상태로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다양한 봄꽃을 심고 가꾸어 밝고 생기가 넘치는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소 쓰레기 무기투기가 빈번한 아파트 앞 화단에 제초작업과 함께 맥문동 3000본, 꽃잔디 240본 등을 심어 도심 속의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마을을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동신아파트에서 정자초등학교 사거리로 이어지는 가로화단에 정원을 조성해 아이들이 등교하는 거리가 신나는 학교가는 길이 될수 있도록 아름답고 사계절 푸르도록 조성했다.

정자1동 김은미 동장은 "오늘 마을정원 만들기에 참여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 시민들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보며 바쁜 일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정자1동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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