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동신지하보도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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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동신지하보도 정비 2019-01-30 13:59:35최종 업데이트 : 2019-02-07 11:11:51 작성자 : 배찬우
수원 동신지하보도에 로봇프린팅으로 벽화를 조성했다. 장안구는 29일, 2019년도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동신지하보도 시설물을 정비했다. 구는 정자동에 소재한 동신지하보도 벽면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벽화를 최근 완성했다. 이곳은 수원 정자초등학교와 조선시대 정조임금이 수원화성을 건축하면서 만든 저수지인 만석거 둘레공원인 만석공원을 연결하는 지하보도로 1996년 준공됐다. 구는 작년 동신지하보도 환경개선 공사 완료 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동신지하보도 벽면에 지역안전 및 수원 만석거를 주제로 한 벽화를 로봇프린터 공법을 통해 조성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보도 내부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형성하여, 주민들이 산책이나 운동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하보도 벽화 조성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직접 벽화 선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주민의 의견에 귀기울이는 친근한 구정 이미지를 제고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에 귀기울이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족대이동' 설 연휴를 앞두고 도로시설물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벽화, 포토존, 만석거, 로봇프린터, 동신지하보도, 정자초, 수원화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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