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동 가스콕 설치...안전관리 만전
홀몸 장애인과 한부모 등 80세대 방문 설치
2018-09-21 11:36:48최종 업데이트 : 2018-09-21 11:33:14 작성자 : 원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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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타이머콕을 홀몸 장애인과 한부모 등 80세대를 방문 설치했다.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부터 가스타이머콕을 홀로 사는 홀몸 장애인과 한부모 등 80세대를 방문 설치했다. 가스타이머콕 사업은 가스중간밸브에 가스차단기를 설치하여 화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안전한 주거환경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호매실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무량기술,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남부로타리클럽에서 후원금 500만원을 지원했으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심의·선정했다. 이로써 가스안전지킴이 가스타이머콕 설치로 가스화재 발생 확률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게 되었다.
이날 설치한 홀몸장애인 모 노인은 "깜박하고 가스불을 늦게 꺼서 냄비를 태운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설치해 주니 마음도 편안하고 외출도 편안하게 할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한부모 모씨는 "아이들이 불을 제대로 껐는지 걱정할 필요가 없는 안전지킴이가 집에 있어 든든하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