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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동 '불안-Zero 순찰대' 발대
안전한 골목길 안전한 곡선동 조성 앞장
2019-01-24 16:03:28최종 업데이트 : 2019-01-24 15:58:52 작성자 :   박수빈

 

곡선동 불안제로 순찰대 발대식

곡선동 불안제로 순찰대원들

23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곡선지구대와 함께하는 야간 원룸단지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치안강화를 위해 '곡선동 불안-Zero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곡선동 불안-Zero 순찰대는 민·관·경 합동으로 조직되어 월 1회 정기적인 야간 순찰을 통하여 안전한 골목길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곡선동 주민·단체원·공무원 등 30여명과 곡선지구대 순찰팀 10여명, 순찰차 1대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앞으로 순찰대는 구역별 우범지역을 도보로 순찰하고 골목길 안전 저해요인 개선과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조두환 곡선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순찰에 참여해주어 감사드린다. 아울러 강응구 곡선지구대장님과 대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곡선동 불안-Zero 순찰대'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곡선동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안 환경이 만들어질때까지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응구 곡선지구대장은 "시민과 경찰이 서로 알아가고 함께 하면서 공동체 치안 활동을 정착시켜 우리사회의 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하고 주민이 안전해 질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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