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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특별 소방안전 종합대책 추진
수원남부소방서, 관내 8개 학교 시험장 대상 사전 안전점검 실시
2019-11-13 15:55:42최종 업데이트 : 2019-11-13 15:55:25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남부소방서 대원이 수능 당일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남부소방서 대원이 수능 당일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4일 오전 8시40분에서 오후 5시40분에 걸쳐 수원남부지역(팔달구 ․ 권선구) 관내 8개 학교에서 5573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는 가운데 일제히 치뤄진다.

 

수원남부소방서는 수험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관내 8개 학교의 시험장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 실시 및 수능 당일 비상상황 발생 대비 약식통제단 가동 준비, 화재 비상벨 오작동 대비 출동태세 유지, 사고 발생 시 소방관서장 현장지휘,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을 마련했다.

 

또 시험장 소재 지역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에는 소방차량 경적(사이렌)을 자제해 소음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험 종료 후 수험생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안전 점검을 수원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래 서장은 "수험생이 시험에 대한 해방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원남부소방서는 수능시험 기간 수험생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예방활동과 대응태세로 단 한 명의 사고도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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