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위한 민‧관‧경 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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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위한 민‧관‧경 실무협의회 개최 팔달구 안전환경 위해 민‧관‧경 한마음으로 뭉쳐 2020-02-13 14:51:21최종 업데이트 : 2020-02-13 14:51:07 작성자 : 윤혜수
12일 팔달구 상황실에서 셉테드(CPTED)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지난 12일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민‧관‧경 실무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팔달구 관내 지역주민 대표, 관할 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요원 등 14명의 위원들이 참여하였다. 회의 결과, 지역주민들과 경찰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범죄우려가 높은 곳 8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8개소에는 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기법을 접목시켜, 야간 보행 시 골목길의 조도를 높여 여성 범죄율을 낮추는데 큰 중점을 두기로 했다. 권찬호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지역이 타 구에 비해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고 골목길이 밀집되어 있어 여성관련 범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번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사업에는 지역주민대표, 유관기관 등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대가 많이 된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팔달구 관내 8개소에 여성안심귀갓길 조성하여 야간에도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지대로써의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팔달구, 여성안심귀갓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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