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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둔동, 벌터안심마을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2018-12-03 18:03:08최종 업데이트 : 2018-12-03 17:58:53 작성자 :   김소라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29일 수원소방서와 함께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벌터마을 일원에 비상소방시설을 설치했다.

설치 시설은 ▲보이는 소화기함, ▲비상소화장치함, ▲자동제세동기(AED)로 비상시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특히 '보이는 소화기함'은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고 신속하게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시민 중심의 자율참여를 통해 화재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소방시설 관리를 위해 벌터재생협의체 회원 2명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으며, 수원소방서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소방시설 사용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박승진 서둔동장은 "화재는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긴급 상황 발생 시 이번에 설치한 소방시설이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안전한 서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벌터안심마을에서 명예소방관들이 소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벌터안심마을에서 명예소방관들이 소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화재, 안심마을, 안전마을, 소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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