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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 망포4지구 아파트 건설현장 찾아 태풍 대비 태세 점검
염태영 시장,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2018-08-23 18:15:51최종 업데이트 : 2018-08-27 10:49:08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염태영 수원시장이 망포4지구 1·2블록 아파트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망포4지구 1·2블록 아파트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3일 오후 망포4지구 1·2블록 아파트 건설현장을 찾아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제19호 태풍 솔릭은 초속 40m(시속 144㎞)에 강도가 '강'에 속하는 중형 태풍으로 강풍반경이 360㎞에 이른다. 경기도 지역은 24일 아침 솔릭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염 시장은 집중 호우에 취약한 공사장 주변 시설물(노후건축물·잘린 땅·옹벽 등) 공사장 침수·토사 유출 방지 사항 전도 방지시설(가배수로·배수구) 등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염 시장은 "공사장과 같은 재난취약시설의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염 시장은 이날 오전 '태풍 솔릭 대비 2차 회의'를 열고, 재난취약시설 현장점검 상황 등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수원시는 태풍 북상에 대비해 '공사장 타워크레인 안전 조치', '옥외광고물·태양광시설 고정' 등을 하고, 태풍 영향권에 들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지하차도·하천 등 위험지역은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염 시장은 "태풍 솔릭 상황을 주시하면서 강풍과 폭우로 피해가 예상되는 저지대 침수지역, 옹벽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대비를 철저히 해 달라"면서 "태풍 주의보·경보 등 단계별로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 생명과 재산권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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