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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에 소화기‧감지기 설치
서둔동 및 조원1동 331가구 대상…2010년부터 현재까지 8천여가구
2018-10-25 13:49:50최종 업데이트 : 2018-10-25 13:45:23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수원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3일부터 3일에 걸쳐 서둔동과 조원1동 소재 331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날이 추워지면서 난방‧전열 기구 사용이 급증하는 가을‧겨울철이 되자 주택화재를 예방하고자, 우선설치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직접 보급‧설치에 나선 것.

 

우선설치대상에는 홀로 사는 어르신, 한부모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등이 포함됐고, 총 331가구에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원 110명이 직접 찾아가 1가구당 소화기 1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 2개씩을 설치했다.

 

취약계층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에는 지난 7월부터 고색동, 평동, 정자동 일대 497가구, 2010년부터 현재까지는 총 8058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은 "가장 안전해야 할 주택이 화재로부터 위협받지 않도록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있다"며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기구 사용 증가와함께 화재 위험도도 높아지는 만큼 시민분들께서도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화기, 감지기, 서둔동 , 조원1동, 331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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