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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소방서,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 불시단속 나서
피난시설·방화시설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행위 집중 단속
2019-12-26 13:49:26최종 업데이트 : 2019-12-26 13:49:28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수원남부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피난·방화시설 위반행위를 불시에 집중단속키로 했다.

수원남부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피난·방화시설 위반행위를 불시에 집중단속키로 했다.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최근 광주 모텔 화재사건을 계기로, 연말연시 유사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피난·방화시설 위반행위 불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쇼핑몰 및 대형판매시설 등에 다수인이 운집 예상과 더불어 최근 쇼핑몰에서 비상구 및 감지기가 불량하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불시단속으로 안전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피난시설·방화시설을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시설·방화시설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시설·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김광수 재난예방과장은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수원남부소방서 전 직원이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등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각 대상별 관계인들 또한 소방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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