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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피해 가로변 은행나무 생육환경개선
2014-08-31 15:09:25최종 업데이트 : 2014-08-31 15:09:2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스트레스 피해 가로변 은행나무 생육환경개선_1
스트레스 피해 가로변 은행나무 생육환경개선_1

수원시는 최근 주요 도로변의 황화현상이 발생한 은행나무 가로수 생육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도시 사막화와 제설제 등의 영향으로 생육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에서 올해 상반기 가뭄이 더해져 수원시 내 도로변의 은행나무는 잎이 누렇게 변하는 황화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이 때문에 가로수 고사는 물론 도시경관 저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수원시는 황화현상 피해목에 대한 현장조사와 진단을 마치고, 9월부터 경수대로를 비롯한 총 7개의 주요 도로변 은행나무 200여 그루를 대상으로 뿌리돌림과 비료시비 등 생육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박래헌 푸른녹지사업소장은 "앞으로 보다 근본적인 원인해결을 위해 가로수 띠녹지 조성, 레인가든 도입 등 빗물을 지하수로 유도해 도시 사막화 방지에 일조할 수 있는 녹지시설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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