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아이-들숨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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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아이-들숨 사업' 박차 어린이집 119개소 자발적 참여, 서비스 만족 좋아 2015-06-16 09:48:03최종 업데이트 : 2015-06-16 09:48:03 작성자 : 김용미
권선구 '아이-들숨 사업' 박차_1 권선구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아이-들숨 사업'이 관내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숨 사업'은 어른들에 비해 환경오염물질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보호와 어린이가 하루중 90%이상을 생활하는 어린이집의 쾌적한 실내공기질 유지를 위한 사업으로 어린이집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실내공기질 무료측정과 관리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다. 참여신청이 접수되면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관리실태 조사원인 보육교사와 실내공기질 전문측정업체가 시설을 방문해 온도, 습도, PM10(미세먼지), HCHO(폼알데하이드), CO2(이산화탄소), CO(일산화탄소), TVOC(총휘발성유기화합물) 7개 항목의 실내공기질 측정은 물론, 좋은 실내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한 환경지도를 실시하는 등 환경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 참여시설의 차별화를 위해 '아이-들숨 사업'참여증서와 실내공기질관리 자가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있으며, 연중 실내공기질 우수관리시설을 심사∙선정해 '수원시 권선구 실내공기 우수시설'로 인증, 표창과 인증현판을 부여한다. 지난 4월에 실내공기질 관리에 법적 의무가 없는 430㎡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이-들숨 사업' 신청접수를 실시한 결과 119개 업소가 접수하는 등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원증연 환경위생과장은 "환경성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환경약자를 위한 환경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와 관련해 생활 속 예방수칙 등을 같이 안내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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