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서 기량 뽐내
14개대 390여명 한자리 모여 소방기술 겨뤄…수관 메고 이어달리기, 수관끌기 등
2018-10-22 16:15:56최종 업데이트 : 2018-10-22 16:11:52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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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경연 수원소방서(서장 이경호) 소속 의용소방대 39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9일 오후 서호공원에서 '2018 수원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가 열려 남녀 대원 모두 한 마음으로 기량을 뽐냈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는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 박옥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 이필근 안전행정위원회 위원과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참석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수관 메고 이어달리기 △속도방수 △수관끌기 등 소방기술을 겨루고,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는 동시에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은 "대형 화재 발생시는 물론이고, 안전교육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소방서 정책 추진에 가장 먼저 앞장서 주시는 의용소방대원 덕분에 마음이 든든하다"며 "우리 대원들과 함께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만큼 오늘 보여주신 튼튼한 체력과 건강한 정신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뛰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