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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 대형 화재 대비 현장 소방안전컨설팅
"오동작 이유로 소방시설 차단하는 일 절대 없어야"
2018-11-23 10:48:04최종 업데이트 : 2018-11-23 10:43:48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이 농협수원유통센터를 방문해서 소방시설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이 농협수원유통센터를 방문해서 소방시설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수원소방서는 22일 권선구 구운동 소재 농협수원유통센터를 서장이 방문하여 소방시설 작동 상태,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센터장등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안전컨설팅은 대형화재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형별, 시기별 취약대상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관계자에게 대한 안전관리컨설팅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이다.

 

특히 농협수원유통센터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형판매시설로서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가 요구되는 대상이다.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은 "작은 관심이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길"이라며 "오동작을 이유로 소방시설 전원을 차단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할 것이며 직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전했다.

수원소방서, 농협수원유통센터, 소방안전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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