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화재대피 체험을 하고 있다 권선구는 18일, 호매실동 벨섬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교사 및 어린이 96명을 대상으로 '골든타임 사수! 찾아가는 생명구조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생명구조 교육은 생활 속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고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동 행정복지센터 등 주민이 원하는 장소에 찾아가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한다. 특히, 체험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학부모 및 교육교사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따라서 이번 2019년 찾아가는 생명구조 교육은 생활안전교육 전문 인력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방문해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생명구조교육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활동을 확대해나가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