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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목마른 가로수 피해 예방에 총력
가로수에 물 주고, 수목에 물주머니 설치해 고사 피해 방지 노력
2018-07-26 10:40:07최종 업데이트 : 2018-07-26 10:35:49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수원시 관계자가 가로수에 관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가 가로수에 관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가 최근 지속하는 가뭄으로 인한 가로수, 녹지 수목의 고사를 막기 위해 나무에 특별 관수(물 주기) 작업을 하고, 물주머니를 설치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원시는 경수대로·효원로·수인로 등 주요 도로를 비롯한 도로 전역에 있는 가로수에 관수 작업을 하고, 녹지 수목에는 물주머니를 설치하고 있다.

 

관수작업은 최근 2년 이내 심은 나무를 중심으로 잎이 마르거나 기세가 약해진 나무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현재까지 급수 차량 30대를 활용해 오전 6시부터 집중적으로 작업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뭄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운용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라며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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