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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없는 마을만들기 정책세미나 열어
2018-11-16 18:00:16최종 업데이트 : 2018-11-16 17:56:17 작성자 :   이영주

미세먼지 없는 마을만들기 정책세미나

미세먼지 없는 마을만들기 정책세미나가 15일 개최됐다.

수원시는 15일,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도시숲 조성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이라는 주제로 '미세먼지 없는 마을만들기 정책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수원시 백운석 제2부시장과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 김호진 부위원장, (재)수원그린트러스트를 포함한 기후행동네트워크 참여단체, 일반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강연으로 김인호 교수(신구대 환경조경과)가 도시숲의 필요성,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등 도심 열섬 완화 효과, 도로 다이어트를 통한 바람길 조성방안을 발표해 도시숲과 미세먼지와의 상관관계 및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수원시 성기복 기후대기과장의 수원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푸른조경팀 최재군 팀장의 수원시 도시숲 조성계획을 시민들에게 발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김호진 시의원, 수원환경운동연합 윤은상 사무국장,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과 조성화 관장이 미세먼지를 주제로 토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발생원에 대한 정확한 원인 파악과 이를 기반으로 한 대책을 마련하여야 하며, 개발보다 환경, 공원·녹지를 중요시하는 도시계획으로 페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바람길 등 환경을 고려한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실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세먼지가 단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님에 따라 장기적 대책도 수립되어야 하며, 시민의 인식 개선과 사회적 합의를 이루기 위한 시민교육과 시민행동 네트워크가 구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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