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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어린이집 여름철 위생 안전관리 만전
2019-06-04 11:25:58최종 업데이트 : 2019-06-04 11:20:09 작성자 :   곽춘경
팔달구는 최근 기온이 높아져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6월 3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중 위생에 취약할 수 있는 소규모 시설을 대상으로 '여름철 위생 안전관리'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난 달 15일 수원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호소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선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예년보다 한·두달 가량 빨리 위생 안전관리에 나선 것이다. 본격적인 하절기로 접어들면서 위생에 취약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염성질환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팀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행위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단표 및 급식경영 관리(어린이집에서의 직접조리 제공 여부 등) 부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현영진 가정복지과장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여름철 급식사고의 원인은 대부분 잠깐의 방심에서 일어난다"고 강조하며 "철저한 지도와 점검을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급식점검 현장, 냉장고 안 식재료 등을 살펴보고 있다.

점검팀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 식재료 및 보관 위생 상태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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