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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동, 청소년 환경봉사단 청결활동 나서
2019-06-29 13:54:43최종 업데이트 : 2019-06-29 13:48:39 작성자 :   고미영
관내 중학생들이 쓰레기 줍기에 힘을 모으고 있다

관내 중학생들이 쓰레기 줍기에 힘을 모으고 있다.

28일,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의 청소년 환경봉사단 20여명은 대성빌라 인근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청결활동에 나섰다.

이 곳은 빌라밀집지역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지속되고 있어 청소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날 수업을 마치고 바로 환경정비 봉사에 참여한 관내 중학생 20여명은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하여 대성빌라 인근까지 도보로 순찰하면서 쓰레기 줍기에 힘을 모았다. 청결 활동을 통해 재활용 및 일반 생활쓰레기, 불법 광고물 등 약 50kg을 수거하였다.

금곡동의 주요 시책인 청소년 환경봉사단 운영은 7-8월 혹서기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잠시 중단되고 9월에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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