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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폐가가 이웃소통 장소로 재탄생
2013-07-15 10:05:26최종 업데이트 : 2013-07-15 10:05:26 작성자 :   이용주

인계동 폐가가 이웃소통 장소로 재탄생_1
인계동 폐가가 이웃소통 장소로 재탄생_1

방치되고 버려진, 허름한 폐가가 주민과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세지로 225번길 36, 인계동 주민센터가 4만4천 주민과 합심하여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만들기 '다울공간'그것이다.

"인계동에 빈집․폐가가 30여개 넘는데, 하나를 허무는데 드는 예산이 1천만원입니다. 그나마, 재개발에 수년째 지연되어 지역 슬럼화가 매우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차피 허물어도 예산이 든다면 차라리 다른 방식으로 활용해 보면 어떨까 생각한게 이 사업의 시작이죠" 인계동 주민센터 최광균 동장의 말이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기존의 '주민자치센터'를 확장한 주민이 스스가 만들어 나가고 조성하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었다.

다울공간은 '함께 하는 우리'라는 순 우리말로, 공간을 통해 이웃과 삶의 가치를 공유하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정하고, 공간 안에 주민 쉼터와 사랑방,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 재능 기부를 통한 각종 전시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창작 공간 및 문화 향유 공간을 지향한다.

최광균 동장은 다울공간을 '작지만 가능성이 무한한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현재는 단순히 전시, 창작 공간에 머무르지만 주민참여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편하게 먹고 놀고 즐길 수 있는 주민 소통 공간의 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인계동은 수원의 중심으로 지역의 반 이상이 재개발 지연으로 인해 거주 환경이 열악해 지는 심각한 지역 슬럼화가 진행중이다. 아직은 미비한 시작이지만, 이 작은 공간을 시작으로 인계동은 아름다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최동장은 "4만4천 인계동 주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공가․폐가를 활용한 새로운 실험으로서 인계동 주민 모두가 이웃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울 공간이 성공적으로 조성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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