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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류3동 '음식물쓰레기 칩 방식종량제' 전면 시행
2015-12-28 10:23:44최종 업데이트 : 2015-12-28 10:23:44 작성자 :   황용석

권선구 세류3동 주민센터는 2016년 1월부터 음식물 쓰레기 100% 재활용을 위한 '칩 방식종량제'를 전면 시행한다.

'칩 방식종량제'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에 '쓰레기 규격봉투 판매소'에서 배출자가 구입한 칩을 배출용기에 꽂아 집 앞에 배출하면 수거차량이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 수원시 음식물 자원화 시설로 반입하는 방식이다. '음식물 쓰레기 칩 방식종량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소형음식점(200㎡ 미만)은 음식물 쓰레기를 반출할 때, 시에서 제공하는 '칩 방식 음식물전용 수거용기'에 음식물 쓰레기를 오후 8시 이후에 배출해야 한다. 음식물 쓰레기는 수거 후 수원시 음식물 자원화 시설로 반입된다. 단 초과배출, 비닐 등 재활용할 수 없는 이물질은 투입이 금지된다. 단독주택에서는 기존 방식대로 음식물 쓰레기 배출시 음식물 전용봉투를 사용하며, 음식물 쓰레기를 일반소각용 봉투에 섞어서 혼합 배출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이에 따라 세류3동은 플래카드를 자체 제작해 홍보 효과가 좋은 지역에 게시하고 관내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칩 방식종량제' 등 쓰레기 배출과 관련된 홍보 전단지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 관내 단체원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단체 교육과 회의 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성률 세류3동장은 "해마다 인구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100% 자원화 시설로 반입해 재활용하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감소를 유도할 수 있다. 소나무 240만 그루 이상을 심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관내 소형음식점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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