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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봄철 대형공사장 환경관리 교육
2017-03-27 16:04:45최종 업데이트 : 2017-03-27 16:04:45 작성자 :   임성진

영통구 봄철 대형공사장 환경관리 교육 _2
영통구 봄철 대형공사장 환경관리 교육 _2

영통구는 관내 비산먼지와 소음을 유발하는 33개소 대규모 건설사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 23일, 구청 상황실에서 환경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영통구는 봄철 온도 상승으로 창문을 열어놓고 생활하는 시기가 도래해 공사장을 대상으로 소음․먼지 기타 환경적 민원요인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공사장 소음과 먼지로 인한 저감대책과 지도점검시의 법적 규제사항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방안을 제시해 민원발생이 없도록 건설사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하절기 창문을 열어놓고 생활을 하는 계절이 왔다. 이때는 공사장 소음․먼지로 인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매년 정기적인 환경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시공사 스스로가 주민불편유발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민원에 대처토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2016년 1천416건의 환경관련 민원을 접수․처리했으며 이중 공사장 소음․먼지와 관련한 민원이 847건(약6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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