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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18 생물다양성 탐사'
청소년, 생태환경활동가 등 80여명 참여…탐사 후기 공유
2018-06-25 16:41:09최종 업데이트 : 2018-06-25 16:38:08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참가자들이 수원천에서 생물 탐사활동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수원천에서 생물 탐사활동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24일 광교산 일원에서 청소년, 생태환경활동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2018 생물다양성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곤충·식물·저서생물(底棲生物)·조류 4개 팀으로 나뉘어 광교산 일원 수원천·상광교·복골 등에서 대상 생물 서식 상태를 관찰하고, 분야별 전문강사의 설명을 들었다.

 

팀별 현장 탐사 후에는 기록지와 탐사지도를 작성하고, 팀별 조사 자료를 발표하며 탐사 후기를 공유했다.

 

탐사에 참가한 이정수(조원중 1)군은 "수원천 바닥 돌 틈에 책에서만 보던 생물들이 이렇게 많이 살고 있다는 게 새삼 신기했다"면서 "광교산에 더 다양한 생물들이 찾아와 살아가려면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탐사에는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환경운동센터, 수원시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환경운동연합, 수원YMCA,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사회적 기업 '에코버튼'이 함께 했다.

 

수원시는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원 지역 생물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해마다 칠보산·광교산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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