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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담장에 시들지 않는 꽃병을 놓다'
매탄1동, 스트링아트 전시
2018-10-08 17:29:55최종 업데이트 : 2018-10-08 17:26:13 작성자 :   오종욱
완성된 가마니골 스트링아트 전시

완성된 가마니골 스트링아트 전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센터는 8일 오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스트링아트 작품들을 담장에 전시하는 작업을 하였다. 이 날은 일교차가 큰 가을날씨답게 아침과는 다르게 작업 중에 햇볕이 따가워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은 전시 작업에 집중했다.

전시 장소는 가마니골 경로당 앞 매탄주차장 나무 담장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와 무단주차가 빈번한 지역이다. '깨진 유리창 효과'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유리창을 깨끗한 것으로 바꿔야 하듯이,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는 무단투기와 무단주차 행태를 바로잡기 위해서 담장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바꾸고자 하였다.

이번 작업은 마을만들기협의회 10여명과 동 직원들의 참여로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이루어졌다.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담장을 선사하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면서 작업에 열중하였다.

스트링아트는 나무판자에 못 작업을 하고나서 실로 꽃병 모양을 만든 작품으로 회원들은 여기에 조화꽃을 꽂아서 꽃병에 꽃을 꽂은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또 회원들이 작업한 그림들을 사이사이에 걸어서 마치 전시회에서 작품을 보는 듯한 예술적이 느낌을 살렸다.

변희주 매탄1동장은 "마을만들기사업의 마무리작업으로 스트링아트 전시회가 무사히 끝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우리 주민들이 시들지 않는 꽃과 깨지지 않는 꽃병을 봄으로써 항상 행복한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 고생하신 마을만들기협의회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회원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회원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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