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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동, 국화 향기 가득한 소공원 조성...청소년 자원봉사단 앞장
2018-10-10 11:28:29최종 업데이트 : 2018-10-10 11:24:43 작성자 :   김재원
지난 8일, 권선구 금곡동 아파트 단지 내 작은 공원에 학생들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이 참여해 겨울철 국화를 심었다.

태풍 '솔레이'가 중부지방을 비켜나가며 흩뿌린 비바람 뒤에 유난히도 맑은 햇살이 비친 이날, 금곡동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주민 쉼터에 국화 300송이를 심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활동을 벌였다.

이 날 학생들이 심은 국화는 본격적인 겨울이 도래해 스산하고 차가운 분위기가 스며드는 것을 몰아내기라도 할 듯, 봄꽃 못지않은 생동감을 보였다.

학생들은 화단에 국화 300송이를 전부 심고 예정된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도, 자발적으로 나서 공원 및 아파트 단지 인근의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에 앞장섰다.

유원종 금곡동장은 "앞으로도 금곡동 내 미관 개선이 필요한 곳에 겨울꽃이 식재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금곡동을 만들기 위한 활동은 이번 활동처럼 청소년, 유치원생,  지역 사회 단체원 등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마을정원에 꽃을 심는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청소년들이 마을정원에 꽃을 심는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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