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는 지난 25일, 새 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유해요인 점검을 위해 노래연습장, PC방 등 탑동초등학교 인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개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의 불법시설 영업, 청소년시설을 갖추지 않은 노래연습장의 청소년 출입금지 의무 준수,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동참을 호소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월 5일 구운동 일월지구에서 법사랑위원 권선지구협의회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권선구는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동참을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