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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원 국제 하수처리·화장실 박람회' 8000명 찾았다
13~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초 수처리·화장실 융합 전시회
2019-06-24 16:42:26최종 업데이트 : 2019-06-24 16:42:42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화장실 박람회 모습

화장실 박람회 모습

국내 첫 하수처리와 화장실 산업이 융합해 열린 '수원 국제 하수처리·화장실 박람회(Suwon International Sewage Treatment&Toilet Show, SSTT 2019)'에 약 8000여 명의 시민이 찾았다.

 

13~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맑은 물, 깨끗한 화장실의 모든 것'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 한국화장실협회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더페어스(The Fairs)가 주관했다.

 

하수처리·화장실·건축자재 관련 신기술을 비롯해 운영·관리 제품, 건축자재 등을 관람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체험의 장'으로 펼쳐졌다.

 

박람회에는 하수처리·화장실·건축자재 분야 90개 기관·단체·기업 등이 참여해 217개 부스를 운영했다. '안심화장실', '절수', '화장실 칸막이' 특별관과 '수원시 환경정책 홍보관', '해우재 문화특별관' 등이 운영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13일에는 '화장실 문화 콘퍼런스'가 열렸다. 17개국 32명의 해외참가자를 비롯한 국내·외 참가자 200여 명이 참가해 각국의 화장실산업 발전과 우수사례를 나눴다.

 

14일에는 수원시 하수관리과, 서울시립대학교의 공동주최로 '수원 오폐수 및 하수처리 기술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정부의 물관리 정책, 수원시 하수처리 시책, 최신 연구기술 등을 공유했다.

 

13~14일 이틀 동안 열린 '비즈니스 매칭 플라자'에선 전시참가 기업과 해외 바이어(구매자)간 약 188억 원 규모(46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박람회를 주관한 더페어스 관계자는 "수출 상담 가운데 약 8억 원(5건) 정도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인도 기업과 국내 업체 간 약 2500억 원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도 체결되는 등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외 수출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이동식화장실 단체표준인증기업 품질관리 담당자 워크숍'(한국화장실협회) ▲'수원시 전국 공중화장실 관리인 교육'(수원시) ▲2020 화장실 트렌드를 소개하는 '산학연 협력 화장실 세미나'(행안부·한국화장실협회) ▲'제11회 학교화장실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행안부·화장실문화시민연대) ▲'물은 소중한 자원이며 에너지 관련 심포지엄'(화장실문화시민연대·물절약운동본부) 등 화장실 관련 다양한 세미나가 열렸다.

 

'수원천100주년 사진전', '개발도상국 공중화장실 건립 지원사업 사진전', '대학생 공중화장실 설계·디자인 공모전'도 함께 운영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화장실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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