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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는


막걸리를데우고

산기슭

아버지유택에
함박눈이쌓였다

하정이애비
겨울에
찬술못먹게하거라
가슴에
문신으로새겨진
이승의마지막
그말씀들리는데
두루마기의눈을털며
주점에들어오시는
아버지여.
맞은편자리
술잔에
더운약주를따라올렸다.
*하정이애비:임병호시인,‘하정이’는시인의큰딸이름.
●임병호1947년수원출생.1965년부터『화홍시단』을통해작품활동시작.한국문인협회수원지부장,국제펜한국본부경기지역위원회회장,국제펜한국본부33~34대
부이사장역임.경기일보문화부장과논설위원역임.현한국경기시인협회이사장,계간시전문잡지『한국시학』발행인.시집『환생』등2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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