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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쪽방촌 방문, 안부 살펴
2016-08-10 08:14:31최종 업데이트 : 2016-08-10 08:14:31 작성자 :   김광형

폭염 속 쪽방촌 방문, 안부 살펴_1
폭염 속 쪽방촌 방문, 안부 살펴_1

지난 9일,  평동 주민센터 이주욱 동장은 동직원 2명과 함께 평동 관내 쪽방촌을 방문했다. 지난해와는 다른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우려해서였다.

평동의 대표적인 쪽방촌인 평동로 9번길 73에는 20~30가구의 주민이 거주 중이다. 대부분 햇볕이 들지 않고 통풍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거주한다.

이날 이주욱 동장과 직원2명은 쪽방촌 내 주민들을 방문해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피고, 폭염이 심한 낮에는 가급적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쪽방촌 주민 박씨는 동장이 직접 현장을 나와 살피니 흡족해 했다.

선풍기를 설치할 장소를 찾던 동장은 실내 환경이 정리되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폭염 속 위생관리는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배부 받은 감면자용 쓰레기봉투로 집안을 정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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