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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여울 봉사단, 무더위 속 이미용 봉사 실천
2016-08-09 18:24:41최종 업데이트 : 2016-08-09 18:24:41 작성자 :   배승희

매여울 봉사단, 무더위 속 이미용 봉사 실천_1
매여울 봉사단, 무더위 속 이미용 봉사 실천_1

9일, 매탄1동 매여울 봉사단에서 이미용 봉사와 점심식사를 관내 노인들께 대접했다.
이 날 매여울 봉사단은 34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오전 9시부터 노인들을 위한 미용 준비와 식사 준비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매여울 봉사단은'좋은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2006년 3월 발대식을 갖고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홀몸노인들에게 이미용 봉사와 쌀 배달, 식사대접, 도배 등의 봉사를 하며 이웃사촌과의 정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들을 해 오고 있다.

이미용 봉사 후에는 맛과 영양을 골고루 생각한 시원한 콩국수를 노인들에게 대접했다.

콩국수를 드신 한 노인은 "날이 더워 입맛이 없었는데 여름철 별미인 콩국수를 먹으니 더위도 이겨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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