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생활쓰레기 감량 목표 달성 추진상황 보고회
2016-08-05 18:01:17최종 업데이트 : 2016-08-05 18:01:17 작성자 :   김훈

생활쓰레기 감량 목표 달성 추진상황 보고회_2
생활쓰레기 감량 목표 달성 추진상황 보고회_2

영통구는 5일 오후 4시부터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박덕화 구청장 주재로 동장과 청소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기물 감량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과 대책 보고회를 실시했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폐기물 감량 대책 추진을 강화하고자 실시한 이날 보고회는 각 동별 생활쓰레기 감량 추진상황 보고와 특수시책 등 다양한 쓰레기 감량 추진 방안이 제시돼 쓰레기 감량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2016 생활쓰레기 감량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봉투 '배출표시제' 자율참여 확대 운영, 아파트 단지 내 생활쓰레기 성상분석 추진, 공공기관 쓰레기봉투 실명제 강화, '검은 봉투 안쓰기 운동' 전개 등의 추진사업을 검토했다.

구는 쓰레기봉투'배출표시제'는 지난 5월 16일 매탄4동 2개통을 시범 실시 이후, 영통구 전체 10개동 1만5천709세대가 자율 참여하고 있으며 매탄동 중심상업지역 380개 점포에서 추가 참여를 희망해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쓰레기 감량 추진에 따른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 및 혼합 배출의 60% 이상으로 악용되고 있는 '검은 봉투' 안쓰기 운동을 구 매탄시장을 중심으로 지난 6월 3일 간담회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봉투판매소, 시장 점포 등이 동참하도록 협조문을 발송해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생활 폐기물 감량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을 검토했다.

박덕화 영통구청장은 "그간 생활쓰레기 종량제는 1995년 시행 이후, 아직까지도 검은봉투를 이용한 무단투기가 성행하고 있다. 또 종량제 봉투에 재활용, 음식물 등 혼합배출이 만연하다"며"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