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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경계지구 ‘보이는 소화기’ 설치
성매매집결지와 전통시장 등 화재경계지구 집중 관리
2016-08-04 11:19:02최종 업데이트 : 2016-08-04 11:19:02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화재경계지구 '보이는 소화기' 설치_1
화재경계지구 '보이는 소화기' 설치_1

수원소방서는 화재 시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많은 관내 화재경계지구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하고 화재 예방 교육에 나섰다.

화재경계지구란 화재발생의 우려가 크고, 많은 사람이 출입함에 따라 화재가 날 경우 큰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또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 등을 의미한다.

이에 수원소방서는 수원시내 전통시장과 대형 상가 등 총 5곳을 화재경계지구로 정하고, 누구나 손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위치표지와 함께 기둥과 벽 등에 부착하는 공용 소화기, 즉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
또 설치 대상 관리인을 지정해 자율안전관리 의식을 높이는 한편,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과 관리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정경남 수원소방서장은 "보이는 소화기 설치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큰 불길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소화기 설치도 중요하지만 언제나 사용이 가능하도록 평상시 유지관리도 중요하니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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