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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1동, 여름방학 인문학 생태여행
강원도 평창에서 '1박2일'
2016-08-01 08:49:12최종 업데이트 : 2016-08-01 08:49:12 작성자 :   김윤미

영통1동, 여름방학 인문학 생태여행 _1
영통1동, 여름방학 인문학 생태여행 _1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28일과 29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인문학 생태여행'을 다녀왔다.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생태여행은 2009년도에 처음 시작되어 벌써 9회째 접어들었다.

이날 인문학 생태여행은 가산 이효석 선생의 소설 '메밀 꽃 필 무렵' 속의 배경장소로 유명한 강원도 평창 일원으로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주민자치위원 등 33명과 함께했다.
이효석 문학관과 문학비 등을 탐방하는 문화체험, 팔짝팔짝 튀어나오는 송어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맨손 송어잡기 체험, 일일 농부가 되어보는 감자캐기 체험, 밤하늘을 반짝 반짝 수놓은 별자리를 감상할 수 있는 오픈카 투어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민서 학생은 "낯선 친구들과 낯선 장소에 여행을 간다는 것에 두려웠지만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행복한 추억들이 머릿속에 하나씩 쌓여갔고 평소 도심에서는 할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내년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다시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통1동 이상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인문학 생태여행을 통해 경험했던 다양한 체험들을 어느 하나도 놓치지 말고 가슴에 소중히 담아 삶의 양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계발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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