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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콩마을, 율.천사 3호 증표 전달
2016-07-28 15:49:29최종 업데이트 : 2016-07-28 15:49:29 작성자 :   정덕섭

약콩마을, 율.천사 3호 증표 전달 _1
약콩마을, 율.천사 3호 증표 전달 _1

장안구 율천동은  28일 관내 약콩마을(사장 이경윤)에서 '율천.사' 3호 증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율.천사 증표를 전달받은 약콩마을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저소득 노인 10여명께 점심식사를 제공해 지역내에서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식당이다.

'율.천사 증표'는 '율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약자이며  율천동의 '천사'를 상징하는 증표로 율천동주민센터와 율천동 주민복지협의체(민간위원장 고재화)가 공동으로 추진중이다. 연 3회이상 정기적으로 현금(물품)을 기탁하고 있는 개인과 사업장에 (율)천사 증표를 전달, 부착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함께 참여하는 기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 됐다.

이경윤 약콩마을 사장은 "성균관 대학교 앞 대학로에 위치한 식당들 중에서 우리 식당이 제일 먼저 천사 증표를 받게되어 영광이다. 작은 정성을 나눈 것인데 이렇게 뜻깊은 증표를 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 우리 식당을 시작으로 성균관 앞 대학로에 있는 식당 모두가 기부에 동참해 천사 증표를 달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율.천사' 기부 참여문의는 율천동주민센터(228-551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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