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영통구, 민방위담당자 교육
2016-07-22 14:56:25최종 업데이트 : 2016-07-22 14:56:25 작성자 :   박정기

영통구, 민방위담당자 교육 _1
영통구, 민방위담당자 교육 _1

영통구는 지난 21일, 2016년 을지연습 기간 중 제402차 을지연습연계 민방위의 날 민방공훈련 준비를 위해 각동 민방위담당자 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목적은 핵 및 화생방, 테러 등 새로운 위협에 대비한 국민보호태세 확립과 군•경•공무원의 전시 임무숙지 등 비상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에 역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 전국의 주요시설이 미사일, 무인 항공기에 의해 피폭되더라도 유관기관의 공조로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등 국민의 안보와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기 보호능력을 함양하는 체험훈련으로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오후 2시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오후2시부터 5분간 차량통제된다. 운행 중인 차량은 비상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갓길에 정차하도록 경찰등 공무원이 전면 통제 유도한다. 공습경보 발령 5분이 경과 해제방송이 되면 정상적으로 차량을 운행하면서 앰블런스,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지나 갈때에는 통행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시민들은 훈련 15분동안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거나 민방위대원, 공무원 등 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대피하고, 15분경과 후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경계태세 유지하면서 대피소에서 나와 개인보호 장비점검, 피해복구활동과 인명피해 구조 등 사태수습에 참여해야 한다.
또 시민들의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민안전처는 정부대표 재난안전정보포털앱 '안전디딤돌'설치와 스마트폰 이용과 KBS라디오 재난방송 등을 통해 '알면 알수록 더욱 안전합니다', '내 주변 대피소 위치확인'등을 홍보하게 된다.

서상기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 실시되는 훈련인 만큼 실전과 같은 상황을 대비한 시민들의 안보의식과 안전의식 등 참여가 중요하다. 유사시 행동요령 숙지로 재난상황으로부터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불편함이 있더라도 훈련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