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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에 사랑을 담다'
2016-07-21 16:10:50최종 업데이트 : 2016-07-21 16:10:50 작성자 :   유지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에 사랑을 담다'_1
곡선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에 사랑을 담다'_1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21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주민센터 뒤 부녀회 창고에서 복날을 앞두고 삼계탕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삼계탕은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을 위해 새마을 부녀회의 월례행사인 반찬 만들기로  이번 달에는 복날을 앞두고 삼계탕으로 준비했다.
이상옥 새마을 부녀회장을 비롯 새마을부녀회 회원 8여명이 참석해 준비한 삼계탕은 32명의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삼계탕은 건강을 고려해 찹쌀밥과 인삼, 대추, 은행 등을 넣어 만들었으며 추가 반찬으로 오이피클과 양파장아찌를 단체회원들이 손수 담갔다.

이날은 특별히 권선구청장이 직접 방문해"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봉사를 위해 힘쓰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상옥 새마을 부녀회장은 "복날을 앞두고 우리 지역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감사할 뿐이다. 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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