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2동, 이웃사랑 복달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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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2동, 이웃사랑 복달임 진행 2016-07-21 13:38:37최종 업데이트 : 2016-07-21 13:38:37 작성자 : 전서형
영통2동, 이웃사랑 복달임 진행_1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오전 11시, 여름맞이 이웃사랑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영통2동의 10개 단체장, 시의원, 관내 사회복지대상자와 홀몸노인, 경로당노인 등 150여명을 주민센터로 초대해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대접했다. 아울러 건강히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기원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했다. 식전 행사인 '흥겨운 사람들'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통기타, 밸리댄스, 방송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했다. 늘사랑나눔회의 민요 가수, 지역 가수, 섹소폰 연주자 등의 공연도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영통2동 경로당연합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복달임 행사를 준비한 모든 손길에 감사한다"며 "즐거운 공연도 보고 맛있는 삼계탕을 먹으니 더위도 잊었다"고 말했다. 진성원 주민자치위원장은 "관내 사회복지 대상자분들과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잊으실 수 있도록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 또 오늘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영통2동의 모든 단체가 화합해 따뜻한 온기 가득한 영통2동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인석 영통2동장은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복달임행사에 참여해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무더운 여름에 복지대상자 분들이 지치지 않으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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