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아파트 생활쓰레기 성상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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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아파트 생활쓰레기 성상분석 2016-03-16 10:49:15최종 업데이트 : 2016-03-16 10:49:15 작성자 : 정범기
권선구, 아파트 생활쓰레기 성상분석 _1 권선구는 지난 15일부터 권선구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매일 배출되고 있는 생활쓰레기를 동대표, 통장, 관리사무소, 주민, 공무원 등과 같이 직접 파봉한 후, 생활쓰레기의 성상을 파악하고 음식물 및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가 혼합되어 배출되는지 등의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 대부분의 아파트는 음식물쓰레기, 플라스틱, 비닐류, 캔 등이 종량제 봉투에 섞여 나오지 않도록 분리배출 홍보를 하고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여전히 종량제 봉투안에 재활용 쓰레기를 넣어 반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성상분석에 참석한 동대표자, 관리사무소장 등은 "종량제 봉투 안에 이렇게 많은 재활용 쓰레기가 섞여 나오는 줄 몰랐다. 앞으로 아파트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분리수거를 독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반입쓰레기 중 재활용품이 5%이상 포함되면 해당아파트 쓰레기 반입이 정지 되어 쓰레기를 반출할 수 없다. 그 피해는 아파트 주민에게 돌아가게 되므로 철저한 분리배출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아파트 생활쓰레기 성상분석은 이달 24일까지 1차 실시할 예정이며 5월까지 관내 아파트 전체를 대상으로 성상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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