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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 영통지구 협의회 '청소년선도 캠페인'
2016-03-10 17:32:33최종 업데이트 : 2016-03-10 17:32:33 작성자 :   고춘이

법사랑 영통지구 협의회 '청소년선도 캠페인' _1
법사랑 영통지구 협의회 '청소년선도 캠페인' _1

영통구는 지난 8일, 법사랑위원, 교직원, 선도학생, 학부모, 남부경찰서, 직원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수원다산중학교 정문과 통학로에서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법사랑 영통지구 협의회 위원, 남부 경찰서 청소년 담당, 다산중학교 전교직원 및 학생 등은 아침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가운 아침인사로 맞이했다. 다소 쑥스러워하는 아이들은 곧 밝게 상호 인사에 적극적으로 인사했다.

다산중학교 정의호 학교장은 "저희 학교가 2013년 3월 개교한 이래, 처음으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참 기쁘고 감사하다. 법사랑 영통지구 협의회의 활동모습을 보니, 아이들이 안심하고 폭력없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든든하다"며 감사인사를 나누었다.

법사랑 위원회 이윤희 회장은 "법사랑 위원회가 영통구 관내 학교를  순차적으로 순회하다 보니 이제야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니, 학생들을 보내는 부모님이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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