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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안전, 현장에서 직접 살핀다
주민센터 직원, 방범기동순찰대 1일 체험 실시
2016-03-08 08:32:22최종 업데이트 : 2016-03-08 08:32:22 작성자 :   이경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7일부터 동 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방범대원이 되어 야간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직원들이 관내 치안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체득해 구정 방침인 현장 행정을 강화할 목적으로 시작됐다. 관내에서 활동 중인 방범기동순찰대 협조를 얻어 일주일간 방범대원과 함께 합동 순찰을 벌일 예정이다.

직원들은 매일 2인 1조로 저녁 9시부터 12시까지 방범대원과 함께 순찰차량을 이용해 관내를 순찰하고 있으며 안전에 문제가 있는 일부 지역은 직접 걸어서 현장상황을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문제가 있는 곳은 순찰일지에 기록해 다음 날 해당 부서에 통보하는 등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신속하게 제거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생업에 종사하면서 야간에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방범대원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유대관계를 돈독히 다지기도 했다.

체험 첫날, 이규성 입북동장은 이면도로에 불법주차된 화물차에 경고장을 붙이면서 "사무실에만 있으면 지역 현장을 잘 모른다. 단 한번이라도 직접 현장에 나가서 보는 것이 지역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에는 입북지대와 당수지대 등 2개 방범지대가 활동하고 있으며,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매일 야간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직원 체험은 1차로 입북지대와 함께 하고 있으며 오는 4월에는 2차로 당수지대와 합동 순찰을 벌일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우리동네 안전, 현장에서 직접 살핀다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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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안전, 현장에서 직접 살핀다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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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안전, 현장에서 직접 살핀다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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