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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집 고쳐 드립니다"
저소득층 98가구 주택 수선사업 추진
2016-03-02 15:44:55최종 업데이트 : 2016-03-02 15:44:55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수원시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과 양질의 주거 수준 확보를 위해 기초주거수급자 중 자가거주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전문기관인 LH경기주거급여사업부와 지난 2월 29일 위·수탁협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택노후도 평가에 따른 보수범위, 수선주기,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포함한 연간수선계획 수립 가구 중  경보수 90가구, 중보수 5가구, 대보수 3가구 등 총98가구를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수선에 나갈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에 따라 부양의무자기준을 충족하고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43%이하인 가구로 종전 제도 대비 크게 확대 되됐다. 기존 제도가 도배·장판 등 경보수만 반복했던 점을 개선해 주택 현장실사를 통한 지붕수선, 주방 및 욕실개량, 난방공사, 창호교체 등  최저주거 충족여부 19개 항목을 평가해 파악된 주택노후도에 따라 경보수(350만원), 중보수(650만원), 대보수(950만원)로 세분화하여 주택수선비용으로 5억 2천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인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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