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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 담당공무원 긴급지원 교육
2016-01-29 13:30:29최종 업데이트 : 2016-01-29 13:30:29 작성자 :   김영희

구·동 담당공무원 긴급지원 교육 _1
구·동 담당공무원 긴급지원 교육 _1

수원시는 '2016년 긴급지원 주요 개정사항'과 관련해 구·동 긴급지원 담당공무원 66명을 대상으로 29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업무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긴급지원 제도는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곤란에 처한 대상자에게 선정기준 완화와 신속한 지원 강화로 위기해소와 빈곤 예방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수원시는 생계, 의료, 주거 등 9종 급여를 4천447가구에게 29억5천8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긴급지원을 실시했다.

일선에 있는 동 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66명을 대상으로 긴급지원 중위소득의 100분의 75%이하(4인 3,293,576원) 변경 사항, 신규 제정된 수원시 긴급지원 조례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전달했다.

수원시 배민한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긴급지원 담당공무원의 교육은 단순한 긴급지원 개정사항 전달이 아니라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불편한 제도 개선 등 담당자간의 업무내용을 공유하며 따뜻함을 더하는 복지를 수행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주민의 따뜻한 눈길과 전화 한 통이 힘들어 하는 어려운 이웃을 구할 수 있다며  발견 즉시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고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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