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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동, 쓰레기 줄이기 실천 독려
단체원과 청사내방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
2016-01-29 15:26:14최종 업데이트 : 2016-01-29 15:26:14 작성자 :   신희민

곡선동, 쓰레기 줄이기 실천 독려_1
곡선동, 쓰레기 줄이기 실천 독려_1

권선구 곡선동 주민센터는 청사방문 주민들에게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따른 쓰레기 절감의 필요성과 관련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효율적으로 쓰레기 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란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하고 그 범위 내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도록 하되 여유분 또는 부족분은 타 업체와 거래하도록 하는 제도로 2015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어왔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2015년부터 수원시 폐기물처리시설(9개소)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정부에서 할당해준 양 이내로 배출해야 하며, 할당량을 초과할 경우 초과한 양만큼 타 업체로부터 온실가스를 구입해야 한다. 수원시가 줄여야 하는 온실가스는 약 6만 5천톤으로, 줄이지 못한다면 약 6억5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쓰레기 발생량 자체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절감 방법으로는 철저한 분리수거, 적정량의 식품 구입, 물 절약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더욱 자세한 방법이 안내문에 기재되어 있다.

심규숙 곡선동장은 "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지속적으로 독려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보탬이 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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