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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2015년 폐기물 감량 실적 최우수 2016-01-29 16:16:13최종 업데이트 : 2016-01-29 16:16:13 작성자 : 이후림
권선구는 수원시에서 실시한 2015년 폐기물 감량 실적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2015. 1. 1.)에 따라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되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폐기물 감량을 실시했다. 시는 생활쓰레기 감량목표 2만717톤 중 1만917톤을 감량(53%)했는데 그중 권선구는 감량목표량 6천304톤 중 3천884톤을 감량(64%)해 월등한 성과를 나타냈다. 권선구는 ▲낙엽쓰레기 퇴비화 ▲김장용쓰레기 자체 퇴비장 마련 ▲분리배출 주민홍보 ▲환경관리원 및 단체원 교육 ▲무단투기 단속강화 등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세류3동은 감축목표량 468톤 중 633톤을 감축해 목표달성율 135%를 초과 달성해 시 전체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곡선동, 권선1동, 금호동, 권선2동도 우수한 실적으로 감량목표달성을 보여 시의 감량목표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박흥수 구청장은 2016년에도 소각용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의 분리수거에 따라 분리배출홍보를 철저히 해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되는 생활쓰레기 반입기준을 위반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와의 감량사업은 구민의 참여로 일궈낸 성과다. 폐기물 감량과 온실가스 감축으로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깨끗한 권선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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