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년정책 "스스로 문제 이야기하고 대안 찾아야"
수원형 청년정책토론회 개최
2016-01-28 17:14:33최종 업데이트 : 2016-01-28 17:14:3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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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청년정책 스스로 문제 이야기하고 대안 찾아야 _1 수원시가 28일 수원시청업지원센터에서 청년정책 토론회를 열고 오는 2월부터 '수원형 청년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오는 2월 하순경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또,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 네트워크 구축, 수원형 청년 커뮤니티인 '수원청년 드림프라자' 조성 등 수원형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청년정책 토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청년네트워크, 사회적 기업인, 대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눴다. 염시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올해 수원시 화두가 '청년, 그리고 희망'으로, 청년 여러분들이 제안하는 의견을 제도적인 틀 안에서 최대한 담아보고자 한다"며 "청년 정책의 네 가지 원칙으로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을 것', '청년 스스로 정책 입안부터 실행까지 주도', '청년의 삶 전체로 정책범위 확대', '정책과정의 투명성과 공정 집행 우선' 등을 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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