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 소중한 숲인 광교산은 수원시민 뿐만 아니라 각지에서 등산객이 모여드는 명산으로, 광교산을 찾는 대부분의 등산객은 경기대학교 후문에서 시작하는 주 진입로를 통해 등산로로 향하고 있다.
장안구 건축과에서는 광교산의 얼굴과도 같은 이 진입로 주변의 미관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낡은 원두막들에 대한 정비에 나섰다.
그 결과 낡거나 페허가 된 원두막 3개소를 정비했는데, 2개소는 소유자를 방문 독려하여 자진 정비 및 철거를 유도했고, 1개소는 장안구청 건축과에서 직접 철거를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