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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개업 축하 기증 받은 쌀, 이웃사랑 실천!
화분대신 쌀로 선물
2008-04-01 15:36:20최종 업데이트 : 2008-04-01 15:36:20 작성자 :   김도영
지난 3월 29일(토) 10시 율전동 295번지에 씨티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개업하면서 불우이웃 돕기를 실천한 소식이 전해져 주위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보통 개업식을 하게 되면 개업 축하 답례로, 화분이나 꽃다발 등을 받지만 씨티 공인중개사 대표 박동선씨는 지인들을 통해 화분이나 꽃다발 대신에 율천동에 거주하는 불우한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해보자는 취지 아래 쌀 등을 기부해주도록 요청했다.

박씨는 개업식이 끝난  4월 1일에 그동안 모아진 쌀20kg  32포와 쌀 10kg 9포 등 총 182만5000원 상당을 율천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는데 이 쌀은 생활수급자 41세대에 전달된다.

"화분이나 꽃 등은 시간이 지나면 시들고 의미도 퇴색해 버리지만 개업 축하 쌀은 개업도 축하하고 또한 이웃에게 사랑도 전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을 만든다"는 박씨.

이번 선행으로 율천동 주민들은 하나가 되었고 서로의 가슴에 진한 감동을 남겨 인간적인 삶을 나누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미담]개업 축하 기증 받은 쌀, 이웃사랑 실천!_2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씨티 공인중개사 박동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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