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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4개 시·군 한파주의보→한파경보 대체
2018-01-23 11:43:39최종 업데이트 : 2018-01-23 11:43:39 작성자 :   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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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4개 시·군 한파주의보→한파경보 대체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23일 오후 9시를 기해 경기도 24개 시·군에 내린 한파주의보를 한파경보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김포, 고양,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오산, 평택,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광주, 양평이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의 24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기상청은 전날 오후 9시를 기해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의정부, 파주 등 7개 시·군에 한파경보를, 나머지 24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한파경보는 영하 15도 이하로 각각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쪽 대륙고기압이 점차 남하하고 있어 추위가 퍼지고 있다"라며 "추위는 오는 27일부터 점차 풀려 28일께 한파특보가 해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st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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